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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서버 압수수색 위해 청사 들어서는 공수처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한 서버 압수수색을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전 10시께부터 대검 정보통신과에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2021.11.26 hkmpooh@yna.co.kr |
(과천·서울=연합뉴스) 최재서 정성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 고검장을 5월 1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의 내부망 메신저 등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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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대검 서버 압수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
공소장 유출 사건은 이 고검장의 공소장 내용이 당사자가 받아보기도 전에 언론에 먼저 보도되면서 처음 논란이 됐다.
공수처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의 이 고검장 공소장 유출 관련 고발 사건을 지난 5월 말 입건해 수사 중이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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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서울=연합뉴스) 최재서 정성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 고검장을 5월 1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의 내부망 메신저 등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장 유출 사건은 이 고검장의 공소장 내용이 당사자가 받아보기도 전에 언론에 먼저 보도되면서 처음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