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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안전운임제 연장"…화물연대 사흘간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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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차량 기사들이 최저 운임을 보장해주는 '안전운임제'를 연장하고 그 대상을 확대해 달라며 어제(26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일부에서는 물류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16곳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2만3천여 명 조합원 대부분이 참여했다고 화물연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