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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위중증 612명 '최다'..."의료 여력 소진·재택치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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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3,938명 역대 2번째 많아…전날보다 177명 줄어

사망자 39명 늘어…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아

수도권 병상 대기자 940명…전날보다 162명 늘어

병상 확보 난항…의료인력 피로도 증가·추가 공사 필요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 명대에 근접하며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6백 명을 넘겼습니다.

정부는 돌파감염을 통한 고령층의 감염 확산으로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해 수도권 의료여력이 소진 상태라며 재택치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천938명.

전날보다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4천 명에 근접하며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