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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집 앞 주차" vs "안전 위협"…갈라진 어린이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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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집회입니다. 주민들은 학교가 떠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한 달전 도로교통법이 바뀌었는데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주정차가 금지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학부모의 갈등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배승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 교방초등학교 앞 사거리입니다.

주민들이 수업중인 학교를 향해 구호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