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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로간다] 300km 달려오니 바로 또 250km‥"운전대 잡기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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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손하늘입니다.

하루 3천 대의 화물차가 이곳 전남 광양항을 찾아 컨테이너 화물을 내려놓고 또 실어갑니다.

전국의 화물 차량은 모두 42만 대.

이렇게 큰 짐을 실은 데다, 좀처럼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반 운전자들에겐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하루의 절반 이상을 길 위에서 보내야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 스스로도, 이렇게는 운전대를 잡기가 두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