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드론에 들킬까 실내에서 대마 재배하다가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대마나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사람들을 적발하려고 당국이 드론까지 동원해 찾고 있는데요.

드론 단속을 피하려고 실내에서 대마를 몰래 재배해 대마초까지 만들어 흡연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적 드문 야산에 자리한 전원주택입니다.

방에는 온도와 습도조절기, 조명과 환풍기 등을 갖췄는데 모두 대마 재배에 필요한 시설입니다.

수경재배기로 일찍 싹이 트게 한 뒤 화분으로 옮겨 심은 대마는 3달 만에 다 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