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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종부세 내는 사람 100만 명 넘는다…도입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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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토지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공시지가 상승 등 영향으로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95만 명에 육박하고, 토지분도 8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종부세 고지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선 건 2005년 종부세가 도입된 이후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해 74만 4천여 명이었던 고지 인원은 1년 만에 3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