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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죽었다고 끝 아니다" 5·18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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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피해자들은 전두환 씨의 사망이 끝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피해를 배상하라면서 이번에 70여 명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열아홉 살이던 최모 씨는 언니 집에서 나와 돌아가던 중 군인들에 붙잡혔습니다.

[최모 씨/5·18 피해자 : 뒤를 돌아보는 순간, 장갑차 5대하고 공수부대가 타고 있었습니다…도망가다 넘어졌는데 그 양반들이 뛰쳐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