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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연대 전국 총파업…전북서도 1천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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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지역 화물 기사 1천600여 명도 파업에 동참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이날 군산항 5부두, 군산 세아베스틸 동문, 익산 팔봉 한솔공원, 부안 참프레 공장, 익산 하림 공장 등 5개 거점에서 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