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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경찰 · LH 서로 떠넘기기…가족은 CCTV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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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층간소음 갈등 끝에 아래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위급한 순간, 현장을 이탈한 경찰관 두 명은 직위 해제됐는데 피해자 가족은 LH와 경찰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영상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흉기에 찔린 아래층 여성이 열흘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경찰서를 나서는 피의자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