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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쓰러진 승객 살려낸 버스 기사와 시민들...'기적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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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승객을 버스 기사와 다른 승객들이 힘을 합쳐 살려냈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기사의 침착한 대응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을 달리는 시내버스.

버스에 앉은 남성이 잠에 빠진 듯 목을 기울이더니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다른 승객이 곧장 쓰러진 남성을 살피고, 기사는 버스를 갓길에 세운 뒤 쫓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