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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신호수 있었는데…도로 위 노동자 덮친 '1톤 냉동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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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춘천에서 1톤 냉동 탑차가 도로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세 명을 치었습니다. 세 명 모두 숨졌고 탑차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가 아수라장입니다.

화물차 한 대가 인도 위에 걸쳐 있습니다.

냉동 탑차는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쯤 29살 박모 씨가 몰던 1톤 냉동 탑차가 편도 3차선 도로 2차선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