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중부 내륙 영하권…동해안 '건조주의보'

오늘(24일) 낮 기온이 딱 평년 수준만큼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0도로 출발하면서 오늘보다 추위가 좀 덜하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중부 내륙은 영하권에서 출발하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차츰 그밖에 강원 산지와 경상 동해안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기온이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는 곳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0도, 춘천이 영하 3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조금 누그러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눈,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24일) 낮 기온이 딱 평년 수준만큼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0도로 출발하면서 오늘보다 추위가 좀 덜하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중부 내륙은 영하권에서 출발하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차츰 그밖에 강원 산지와 경상 동해안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