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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김종인, 권성동 설득에도 "후보 의중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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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이 선대위 합류를 사실상 거부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설득에 나섰지만, 간극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24일) 오전 윤 후보 측 권성동 사무총장이 다녀간 뒤 기자들과 만나, 더 할 얘기가 없다면서, 윤 후보의 의중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성동 사무총장은 오전 11시쯤 김종인 전 위원장 사무실을 찾아 20분 가량 대화를 나눴고,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윤 후보의 뜻을 전했다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