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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성호르몬 얻으려고‥'말 혈액 농장'의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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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약물을 만들기 위해 임신한 말의 피를 뽑는 '말 혈액 농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이걸 허가하고 있는데, 동물 학대 고발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이슬란드의 한 농장.

빽빽이 서 있는 말들을 기다란 쇠 막대기로 연신 내리칩니다.

몸 하나 겨우 들어갈 만한 작은 우리에 말을 몰아넣으려 마구 찌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