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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5·18을 폭동이라 불렀지만‥단죄도, 사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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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두환 씨가 어제 오전 사망했습니다.

군사반란과 광주 학살 이후 40년 동안 단 한 번도 책임을 인정하거나 사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5.18을 폭동이라 칭하기도 했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89년 5공 청문회로 첫 심판대에 오른 전두환씨, 처음부터 반성의 빛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전두환 (1989년 12월 '5공 청문회')]
"쿠데타였다면 왜 본인이 그 직후 바로 권력을 장악하지 않았겠습니까. 본인은 그 당시로서는 정치에 뜻을 두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