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영상] 건물 3층 높이 철제 선반 '와르르', 밑에 있던 직원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러시아에서 건물 3층 높이의 철제 선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침 선반 아래에는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북극권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 한 물류창고에서 철제 선반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높이 7.6m의 철제 선반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창고에 있던 40대 직원은 번개같이 대피했습니다. 기적적으로 탈출했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무너져 내린 선반과 보드카 수천 병으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경찰은 물류센터 적재 제한 규정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혜란>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