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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상] 신변 보호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자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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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피의자가 자해 소동을 벌였으나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 A씨는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자친구를 지난 19일 중구 저동의 오피스텔에서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피해자는 수개월 동안 남자친구인 A씨로부터 위협과 스토킹을 받던 상태였고 경찰에 데이트 폭력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며 사건 당일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 워치로 두 차례 긴급호출을 했으나 변을 당했는데요.

A씨는 21일 오후 11시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혀를 깨물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A씨는 현재 조사가 끝나고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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