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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독일, 코로나19 확진 폭증에 불안…미접종자 압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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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갔던 독일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다시 커지고 있는데요.

독일 정부는 코로나 재확산세를 잡기 위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 독려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김겨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여름 한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 명을 밑돌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독일.

주변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