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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불리 최소화했다지만 격차 여전할 듯...수시 적극 응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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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은 문·이과가 통합된 첫 시험이라 선택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데 출제의 방점이 찍혔습니다.

하지만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수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기 쉽지 않아 보여 대입 지원에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이과 통합 수능이 되면서 선택과목별 편차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된 과목은 수학입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도 미적분이나 기하를 주로 선택하는 이과생들이 수학 1등급의 80~90%를 싹쓸이한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