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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성추행 피해'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 대통령 면담 요구...무기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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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 당한 뒤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무기한 시위에 나섰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18일) 오전 고 이 중사의 아버지 이주완 씨가 대통령과 면담을 신청하고,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문 대통령이 딸의 장례식장에서 엄정한 수사로 딸의 명예를 되찾아주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왜 이렇게 됐는지 밝혀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