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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위드 코로나' 2주만에…서울 확진자 1천436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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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436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36명으로 종전 최다 기록인 9월 24일 1천221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하루 전(15일) 846명보다 590명, 1주일 전(9명) 973명보다는 463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천432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