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2보]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의혹' 곽상도 자택 등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곽상도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박재현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 등 압수수색 중이다.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곽 전 의원의 주거지와 그가 사용하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화천대유자산관리 측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화천대유에 취업시킨 뒤 이후 퇴직금 명목 등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juju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