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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일본 언론 "미중 긴장완화 구체적 길 여전히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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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첫 영상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갈등 완화를 모색했지만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들은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7일 "경쟁을 의도하지 않은 충돌로 발전시키지 않도록 의사소통을 유지하기로 확인했다"면서도 "대립구조는 변하지 않았고 긴장 완화의 구체적인 길은 보이지 않는 상태가 그대로"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