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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수도권 준중증 병상 52개 추가확보…요양병원 PCR 검사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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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긴급의료대응계획…전담요양병원 4곳 더 지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병상 부족에 대비해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혹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준중환자를 위한 병상 50여 개를 추가로 확보한다.

또 이 지역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를 늘리고 요양병원 확진자 치료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한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는 등 취약층 보호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의료대응계획'을 이같이 보고했다.


◇ 정부, 수도권 병상 부족 우려에 준중환자 병상 52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