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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시, 요소수 대란에 통합 재고관리…"민간 분야 공급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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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버스·장애인 콜택시 요소수 한 달 사용분만 남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가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응하고자 서울시 산하 기관의 요소수 재고를 살피는 통합 재고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컨트롤 타워가 돼 요소수가 부족한 기관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기관의 재고를 배정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긴급한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 도입까지 시차가 있을 수 있어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