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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문 대통령 "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기를"...교황 "기꺼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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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년 전 방북 약속 다시 한 번 강조

교황, 북한 공식 초청 필요성 재확인

文, DMZ 폐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 선물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북을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초청장이 오면 평화를 위해 기꺼이 북한에 가겠다며 강력한 방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바티칸시티 현지에서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3년 만에 다시 교황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3년 만에 교황님을 다시 뵙게 돼서 너무나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