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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민원인이 뿌린 액체에 공무원 각막 손상‥"제초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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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자체의 택시 감차 사업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포항시청 공무원 두 명에게 제초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얼굴에 제초제를 뒤집어쓴 공무원은 각막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포항시청.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구급차 쪽으로 실려 나옵니다.

이 남성의 자리에 있던 전화기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화분은 산산조각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