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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팔 부러지고 피부이식"…개물림 사고 보상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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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60대 여성이 목줄 풀린 큰 개에 물려 팔뼈가 부러지고 피부이식 수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두 달 넘게 생업도 중단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데,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월 경남 사천의 한 딸기 하우스 앞입니다.

개 한 마리가 60대 여성 앞에 나타납니다.

개가 갑자기 달려들더니 팔을 물고 흔들기 시작합니다.


팔뼈가 부러졌고 피부이식 수술까지, 두 달 넘게 치료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