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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건물 3개 연결한 바빌론 요새"‥몰래 영업하다 12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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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건물 세 개를 연결하는 지하 비밀 통로를 만들어서 몰래 영업을 해오던 유흥 주점이 경찰에 적발 됐습니다.

그 동안 철저한 보안으로 단속을 피해오다 보니 업계에선 '바빌론의 요새'라고 불려 왔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의 한 숙박업소.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가면 엉뚱하게도 책장이 나옵니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이 책장이 열리고 비밀 통로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