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창원 병원서 대규모 '돌파 감염'‥이틀 새 121명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경남 창원의 한 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120명 넘게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이 중 100명 넘는 확진자가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으로 추정되는데요.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진 겁니다.

보도에 신은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남 창원의 한 병원.

어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12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주에 한 번 실시하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일하는 종사자 1명과 환자 2명이 확진된 뒤, 동선이 겹치는 사람 가운데 11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