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어 하나 누락으로 KT 장애…30초 만에 전국 전파
지난 25일 발생한 KT의 통신망 장애 사태는 작업자의 한 단어짜리 명령어 누락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부산국사에서 기업망 네트워크 경로 설정 장비 교체 작업 중, 작업자가 종료 명령어를 누락해 오류가 발생했고, 30초 만에 전국적인 통신망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리자 없이 협력업체 직원끼리만 네트워크도 분리하지 않은 채 낮에 장비를 교체하는 등 관리상 문제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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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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