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개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 전환한 뒤 3천 선도 무너졌습니다.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뉴욕증시가 마감된 이후 발표된 애플과 아마존의 부실한 실적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불안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1,00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나스닥과 S&P500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달러화 약세와 미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
이 시각 현재 1,170원을 전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통화 움직임과 월말 수급 상황 등이 앞으로의 흐름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3.06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상승, 두바이유와 브렌트유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란 핵 협상 재개 기대감과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치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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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개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 전환한 뒤 3천 선도 무너졌습니다.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뉴욕증시가 마감된 이후 발표된 애플과 아마존의 부실한 실적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불안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