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에 집착해 포악을 부리던 악어가 결국, 독방 신세를 지게 됐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짝짓기 집착 악어 한 달간 독방행"입니다.
영차영차~ 건장한 체격의 사육사들이 줄을 잡고 뭔가를 늪에서 끌어냅니다.
이들을 진땀 빼게 한 정체, 무게 350kg, 몸길이 4m의 수컷 미국악어 '칸예'인데요.
짝짓기에 병적으로 집착하자 독방에 옮기기 위해 포획작전이 펼쳐진 겁니다.
보통 미국악어는 따뜻한 5월에 짝짓기를 시작해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물가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는다는데요.
하지만 혈기 왕성한 칸예는 짝짓기 시기가 지나도 암컷에게 기웃기웃~
번식 욕구에 예민해져 급기야 사육사까지 공격하는 사고를 치면서 54마리 다른 악어와 떨어지게 된 건데요.
불량 악어로 찍혀 우여곡절 끝에 격리 장소로 옮겨진 칸예,
한 달간 독방에서 지내며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호수로 돌려보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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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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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에 집착해 포악을 부리던 악어가 결국, 독방 신세를 지게 됐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짝짓기 집착 악어 한 달간 독방행"입니다.
영차영차~ 건장한 체격의 사육사들이 줄을 잡고 뭔가를 늪에서 끌어냅니다.
이들을 진땀 빼게 한 정체, 무게 350kg, 몸길이 4m의 수컷 미국악어 '칸예'인데요.
짝짓기에 병적으로 집착하자 독방에 옮기기 위해 포획작전이 펼쳐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