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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北, 김정은주의 시동...회의장서 김일성·김정일 사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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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집권 10년을 맞아 내부적으로 '김정은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독자적 사상체계 정립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어제(28일)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김정은 사상체계 확립을 위해 당 회의장 배경에서도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 사진을 없앤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