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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바이든, 예산 절반 줄인 사회안전망 절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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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순방에 오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절반 가까이 감축한 사회안전망 강화 법안을 발표하고 의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28일 대국민 연설에서 "몇 달간의 힘든 협상을 거쳐 역사적인 경제 틀을 마련했다"며 "이는 수백만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기후 변화에 있어 중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나라들과 경쟁에서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