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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자발찌 풀어줘 출국한 강도범…넷플릭스 보려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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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자발찌를 찬 40대가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은 뒤에 외국으로 달아난 사건 저희가 지난달 전해드렸습니다. 출장 간단 말만 믿고 보호관찰소가 전자발찌를 풀어줬던 게 논란이 됐었는데, 경찰이 체코에서 그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TJB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일 전자발찌를 찬 상태로 천안에서 지인을 흉기로 위협해 5천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인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한 46살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