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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개발 호재 땅" 태연도 속았다…3천명 2500억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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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발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개발이 어려운 산이나 숲을 팔아 온 '기획부동산 회사'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말에 속아 3천여 명이 땅을 샀는데 가수 태연 씨도 피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에 있는 숲입니다.

주변에 비닐하우스가 들어서 있고 뒤로는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기획부동산 회사인 A사는 이 곳을 330여 명에게 쪼개서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