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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청주 여중생 성폭행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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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지난 5월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 신상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8일 청주지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계부 A(56)씨의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