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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노태우 빈소에 이틀째 정치권 조문..."외교 지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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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울대병원 빈소에는 조문 이틀째인 오늘(28일)도 정치권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오전 9시쯤 빈소를 찾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노태우 씨가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대폭 확대했다며, 특히 북방외교와 중국과의 수교를 통해 임기 중 40개국 이상과 외교 관계를 확충했다고 말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방명록에 중한수교와 관계발전에 기여한 공헌이 길이 빛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