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이 이란에 지원한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테헤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백신은 27일(현지시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터미널에 도착했고, 주 이란 한국대사관 직원들과 이란 정부 관계자들이 하역 작업을 지켜봤습니다.
윤강현 대사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란에 백신이 전달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경색 국면에 있는 한국-이란 관계가 누그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은 27일(현지시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터미널에 도착했고, 주 이란 한국대사관 직원들과 이란 정부 관계자들이 하역 작업을 지켜봤습니다.
윤강현 대사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란에 백신이 전달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경색 국면에 있는 한국-이란 관계가 누그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