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먼지 걱정은 덜었지만 다시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7.1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았는데요.
낮 동안에는 쾌청한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겠고요.
서울 기온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얇은 겉옷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자욱했는데요.
낮 동안 안개가 걷히며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대기 질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청정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서해안과 제주도에만 비 소식이 있고요.
그 밖의 내륙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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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먼지 걱정은 덜었지만 다시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7.1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았는데요.
낮 동안에는 쾌청한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겠고요.
서울 기온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얇은 겉옷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