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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단독] '손준성 보냄' 그날‥'실명 판결문' 검색한 검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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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발사주 의혹 보도로 2부 출발합니다.

손준성 당시 수사정보정책관 밑에서 일하던 검사 두 명도 공수처의 수사 대상입니다.

◀ 앵커 ▶

김웅 의원이 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고발장과 실명이 나오는 판결문을 보낸 당일, 이 두 검사가 '실명 판결문'을 검색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해 4월 3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오전·오후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손준성 보냄'이 찍힌 이미지 파일 100여 장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