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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무것도 모른다"던 곽상도 아들…검찰 수사와 다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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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문화재' 문제로 공사 지연 해결 성과 주장

문화재청 "중요 문화재 없어…곽씨의 특별한 성과 아냐"

[앵커]

한 달 전 쯤 곽병채 씨가 저희 취재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곽씨는 아버지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를 소개한 과정도 회사가 거액을 챙겨준 이유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보신 것처럼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는 이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을 향하고 있습니다. 곽 씨는 50억원을 받은 게 문화재 문제 등을 해결한 대가라고도 주장을 했는데, 이 역시 문화재청의 설명과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