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빈소에는 각계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 과오에 깊은 용서를 바란다는 유언도 공개됐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제 과오에 깊은 용서를 바란다"
유족 측이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에 봉사해서 영광이었다"
"평화통일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유족 측은 장례는 국법에 따라 최대한 검소하게 해주길 바란다며 통일 동산이 있는 파주에 장지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빈소에는 각계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 과오에 깊은 용서를 바란다는 유언도 공개됐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제 과오에 깊은 용서를 바란다"
유족 측이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에 봉사해서 영광이었다"
"평화통일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유족 측은 장례는 국법에 따라 최대한 검소하게 해주길 바란다며 통일 동산이 있는 파주에 장지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