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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동욱 앵커의 시선] 여러분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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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갑자기 정지됐습니다. 텅 빈 뉴욕 타임스 스퀘어처럼. 영화 속 악몽은 작년 봄 현실이 됐습니다.

타임스 스퀘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용인 에버랜드까지 모두 인적이 끊겼습니다.

1년이 지난 올봄, 첼리스트 요요마가 백신을 맞은 뒤 바흐를 연주합니다. 불안한 마음들로 수런거리던 체육관에 이내 고요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위안의 음악'들을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