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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보상금 높은 중고 수입차‥택배차로 일부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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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억 원이 넘는 외제차를 중고로 산 뒤 여러 차례 일부러 사고를 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고급 외제차의 경우엔 중고차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보험 보상금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전직 보험사 직원이 기획한 사기였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외곽 도로.

천천히 달리던 택배 차량이 방향도 바꾸지 않고 왼쪽 길가에 서 있는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