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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왜 하필 낮에? 이해 안 된다"…KT 보상기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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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 낮, 전국에서 1시간 넘게 벌어진 통신 장애에 대해 KT가 공식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밝혔는데, 정보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말합니다.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시간 넘게 KT 인터넷망이 멈추면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음식점 자영업자 : 첫 손님 왔다 갔는데, 그분 결제 안 됐거든요.]

[배달 기사 :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주문도, 접속도 안 되고, 항의도 많이 들어왔어요. 고객님들한테.]


이런 피해에 대해 KT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