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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검찰, 성남시 압수수색서 이재명·정진상 이메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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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이 후보와 당시 정진상 정책실장, 비서실장, 은수미 현 시장 등의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관련 성남시 결재라인 확인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성남시 이메일 기록 보존기간이 3년으로 알려져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검찰은 한편,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받은 50억을 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했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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