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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밀착카메라] "안 입는 옷 기부"…소외된 노인에 나눈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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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밀착카메라는 이웃들에게 모닥불 같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불멍이라고들 하죠. 모닥불이 타오르는 걸 멍하니 보고만 있어도 치유되는 느낌 그런 마음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예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게 바깥엔 밥집이라고 써 있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옷가지가 쌓여 있습니다.

아직 뜯지 못한 택배상자 안에도 모두 옷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